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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케인 '매슈' 피해 아이티에 美함정 급파…사망자 842명
미국 해군 신형 상륙함인 메사베르데호가 7일(현지시간) 구조활동을 위해 카리브해 아이티로 급파됐다.이 함정에는 헬기 여러 대와 불도저, 생수, 음식, 의약품, 응급 용품 등이 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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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 '매튜' 플로리다 덮쳤다
4급 허리케인 `매튜`가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`준전시 상황`을 만들었다. 강제대피령으로 피난길에 오른 주민만 200만 명을 넘어섰다. 6일 오후 8시(현지시간)까지 정전된 가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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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트리나 이후 11년 만의 ‘괴물’…3개 주 200만 명에 대피령
초대형 허리케인(열대성 저기압) ‘매슈(Matthew)’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 동부 해안에 6일 밤(현지시간) 상륙하면서 대서양 연안 지역이 ‘준전시 상황’을 방불케 했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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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플로리다에 허리케인 비상사태 선포…200만 명 대피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‘매슈’의 미국 남동부 지역 상륙을 앞두고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백악관이 7일(한국시간) 밝혔다.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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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강력 허리케인 ‘매슈’ 상륙 앞둔 美 동남부 수십만명 대피
카리브해를 휩쓴 초강력 허리케인 ‘매슈’가 북상하면서 미국 동남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.미국 플로리다ㆍ조지아ㆍ노스캐롤라이나ㆍ사우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는 매슈의 상륙을 앞두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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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강력 허리케인 ‘매슈’ 아이티 강타
지난 2005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3등급 허리케인 윌마. [중앙포토] 초강력 허리케인 ‘매슈’가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를 강타해 최소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.4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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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올랜도 참사현장의 AR-15, 테러 도구 될 줄이야…‘돌격소총’의 비극
돌격소총 히틀러가 1940년대 StG44에 붙인 이름 ‘Sturmgewehr’에서 유래했다. 독일어 ‘돌격’ 또는 ‘폭풍’을 의미하는 Sturm과 ‘장총’ 또는 ‘소총’을 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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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을 지키려던 총이 테러에 활용돼…AR-15 비극의 역사
“탕! 탕! 탕!.”12일(현지시간) 새벽 총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새벽을 강타했다. 타깃은 파티를 즐기는 성소수자 등이었다. 권총이나 엽총 소리가 아니었다. 여기서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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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2일 만에 나오자마자 대포 2방…킹캉, 화끈한 귀환
“좋은 스토리를 원하나? 여기에 멋진 스토리가 있다(You want a good story? Here’s a good story).”미국의 ESPN은 지난 7일 232일 만의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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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 무실점 행진 마감…DET전 1⅓이닝 1실점
오승환 무실점 행진 마감…DET전 1⅓이닝 1실점시범경기 돌입 후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던 오승환이(34·세인트루이스)가 DET전 1⅓이닝 1실점을 기록, 시범경기 5경기만에 첫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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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정치] 전 세계 강타하는 ‘트럼프 현상’의 뿌리는?
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,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‘우뚝’…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, 청년실업 늘어날수록, 헬조선 신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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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채소값은 '금값', 엘리뇨 폭우에 계절적인 요인 겹쳐
지난 연말부터 남가주에 불어닥친 한파로 채소값이 금값이 되었다. LA한남체인을 찾은 한 고객이 파를 구입하고 있다.채소가격이 '금값'이 됐다. 최근 엘리뇨로 인한 폭우 및 계절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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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수 “정호가 만든 길, 망가뜨리지 않겠다”
김현수“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곧 실패라고 생각한다.” 생글생글 웃었지만 김현수(27·볼티모어 오리올스)의 말은 비장하게 들렸다. 내년 메이저리그(MLB) 진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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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수 "한국 돌아온다면 실패하는 것"
"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곧 실패라고 생각한다."생글생글 웃었지만 김현수(27·볼티모어 오리올스)의 말은 비장하게 들렸다. 내년 메이저리그(MLB) 진출을 앞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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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프로야구 야수 출신 MLB 진출 1호 강정호 - “성공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은퇴해야죠”
[월간중앙]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5년 최대 1650만 달러에 계약… 입단 3년차부터 발돋움, 지난해엔 유격수 최초 40홈런 해적(Pirates)이 된 ‘목동 나훈아’ 강정호(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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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펀치 강심장 강정호
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워온 강정호의 도전은 진행형이다.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츠시티 콤플렉스. 검은색 훈련복을 입은 강정호(28)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쏟아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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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컵스 '염소의 저주' 풀릴까 … 타임머신 영화처럼
1989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 공상과학영화 ‘백투더 퓨쳐2’가 그린 미래는 2015년이다. 1985년을 살고 있던 주인공 맥플라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뒤 세계를 여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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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CNN은 작은 유엔 … 아시아 출신이라는 게 내 장점”
CNN 인터내셔널 수퍼태풍 ‘하이옌’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난해 11월 8일. 폐허로 변한 도시와 참혹한 이재민 모습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생생히 알린 건 CNN이었다. 태풍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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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CNN은 작은 UN…아시아계여서 강점”
수퍼태풍 ‘하이옌’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난해 11월 8일. 폐허로 변한 도시와 참혹한 이재민 모습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생생히 알린 건 CNN이었다. 태풍 상륙 24시간 전 C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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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네이도 강타 … 오바마 첫 명령은 "FEMA 급파"
일요일인 지난달 27일(현지시간) 미국 중남부 지방을 시속 265~320㎞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강타했다. 아칸소주에서만 18명이 숨졌다. 토네이도는 미시시피·오클라호마·테네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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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토네이도 "사망자 35명에 달해…" 재난방송 집중 당부
미국 토네이도 [사진 = 중앙일보 포토 DB] ‘미국 토네이도’. 미국 남동부 6개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5명에 달했다. 29일(현지시간) CNN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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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쿠바-플로리다 횡단했던 니아드, 이번엔 48시간
8일(현지시간) 뉴욕 맨해튼 헤럴드 스퀘어에서 48시간 연속 수영 도전 행사가 열렸다. 37m 길이의 2레인짜리 수영장을 48시간 연속으로 쉬지 않고 왕복하는 이 행사는 1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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졌지만 강렬했소 이탈리아의 퇴장
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을 강타했던 이탈리아의 돌풍이 멈췄다. 그러나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 야구의 성장을 증명했다. 이탈리아는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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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‘적과의 협력’ 통했다 … 미 대선 판세 반전
지난달 31일 뉴저지주에서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있는 오바마(왼쪽). [브라이건타인 로이터=뉴시스]CNN과 NBC 등 미 방송들은 지난달 31일 오후(현지시간) 버락 오바마 대통령